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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 상식

겨울철 배터리·타이어 관리법 (동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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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끼릭끼릭" 소리만 나고 시동이 안 걸린 경험, 겨울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방전 상황은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소보다 배터리 성능 자체가 낮아진 상태에서, 며칠간 짧은 주행이나 블랙박스 상시전원 같은 요인이 겹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는 추워지면 그 자체로 힘이 약해집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내부 화학반응 속도가 느려지면서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힘 자체가 줄어듭니다. 여기에 겨울철에는 히터, 열선시트, 서리 제거용 열선 등 전기 사용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배터리라도 겨울에는 방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블랙박스를 상시녹화로 켜둔 채 며칠씩 차를 세워두는 경우라면, 짧은 시동 한 번으로는 소모된 전력이 충분히 충전되지 않을 수 있어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전을 막으려면 이렇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자주 타지 않는 차량이라면 2~3일에 한 번 정도는 시동을 걸어 어느 정도 주행하며 충전을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터리 교체 주기가 이미 지났거나 최근 시동 걸림이 평소보다 둔하게 느껴진다면,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미리 배터리 상태를 점검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막상 추운 날 아침에 시동이 안 걸리면 보험사 긴급출동 외에는 당장 손쓸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겨울철 배터리 & 타이어 관리방법

 

타이어 공기압도 겨울엔 따로 신경 써야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안의 공기가 수축하면서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을에 맞춰둔 공기압 그대로 겨울을 나면 실제로는 부족한 상태일 수 있고, 이 때문에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평소보다 공기압을 다소 높게, 대략 10% 정도 더 채워두는 것이 권장되며, 정확한 적정 수치는 운전석 문 안쪽이나 B필러에 붙은 라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파 걱정되는 부분도 미리 챙겨두세요

냉각수(부동액)는 낮은 기온에서 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2~3년 주기로 교환이 필요하고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면 상태를 한 번 점검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워셔액도 여름용을 그대로 쓰고 있다면 겨울철 저온에서 얼어붙을 수 있으니, 부동액 성분이 포함된 겨울용 워셔액으로 미리 바꿔두시는 걸 권장합니다.

 


 

배터리·타이어 상태는 차량 연식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확인하시고, 정확한 점검은 가까운 정비소에서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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